대한전선 주가 전망 : 세력의 매집원가를 다시 확인하다 / 대원전선, LS전선, LS전선아시아 주가전망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나름대로 대한전선을 분석하고 주가를 전망해 본 내용을 공유합니다.
어려운 주식이지만 조금이라도 차트를 분석하게 되면 승률과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다들 성투하시는데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빌어 봅니다.

먼저 들어가시기 전에 대한전선 주가 관련해서 제가 지난 번에 썼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읽으실 때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https://urizun.tistory.com/125

[대한전선 주가전망] 상승 후 횡보, 그리고 재상승은 세력만이 가능하다

※이 글은 저의 관심종목들의 분석 내용 및 개인적인 대응안으로, 매수 및 투자권유가 아닙니다.

따라서 저는 여러분들의 투자 결과에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투자는 스스로 공부하고 책임지는 자세로 해야 최선의 결과가 나옵니다.

<목차>
1. 가격은 세력이 정한다
2.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
3. 6/23일 주가 동향
4. 6/24일 주가 동향
5. 향후 대응

1. 가격은 세력이 정한다

대한전선 차트를 어제(6월23일) 보면서 느꼈던게 '이 세력 진짜 운전 더럽게 하는구나' 이 생각만 났습니다.

실컷 횡보를 하다가 이제 막 가격을 상승시켰는데, 그 가격을 올린만큼 빼버릴 줄 몰랐네요.. '뭐 이런 놈이 다 있나?' 싶더라고요.

6/23일에 약 14% 나빠지면서 가격대가 횡보하는 가격 수준으로 왔기 때문에 이제는 여기가 세력의 본절가인지 아닌지 체크해가면서 대응해야 되는 그런 위치로 왔다고 생각합니다.

2.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하다

그럼 주식을 뭐 100% 예측해서 이렇게 되야 된다라고 하는 건 정말 무의미한 일이죠. 길게 본다면 주가는 우상향 한다고 말할 수는 있겠지만 길게 보는 건 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개미들은 오래 갖고 있을 수 없으니까요.

세력들은 돈이 많으니까 짧게도 길게도 작업할 수 있죠. 돈도 많고, 자기들끼리 주거니 받거니도 되고,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개미들은 그게 아니니까 철저하게 세력의 본절선을 확인하고, 그래도 본절선에서 밀리면 손절선까지 잡아가면서 해야 합니다.

3. 6/23일 대한전선 주가 동향

대한전선의 6월23일 시초 가격을 보고, 저는 '이제는 오르려나?'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시초가에 분위기를 보고 갈 거 같으면 들어가고 아니면 일단 두고보자' 싶었는데, 시초가부터 지표상 하락 신호가 떴네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가 뜨니까 '보초병', 즉 한 장만 사고 관망을 했었는데 시종일관 빼 버리더라고요. 참... 대한전선의 세력은 정말 징한 놈들입니다. 어제 올린 이익을 바로 포기하다니.. 뭐 다른 세력이 내렸을 수도 있습니다.

6/23일 시초가에 뜬 하락 신호

'주포(세력)가 운전 참 더럽게 하는구나'라고 생각도 들었지만 이 대한전선 가격은 나쁘지 않은 지점이죠. 모아 가면서 계속 버티던가, 이 주식을 버리던가(손절) 결정 할 수 있는 가격대니까요. 지금 가격대는 대한전선 주가를 올린 세력의 본절 가격, 매집원가 수준까지 왔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 어떻게 할 것인가가 중요한데요.

4. 6/24일 대한전선 주가 동향

6/24일 주가는 6월3일, 4일에 큰 거래량을 만들면서 올린 가격 수준까지 왔기 때문에, 6/23일의 14% 급락은 말 그대로 개미털기라고 봅니다. 세력은 더 올리고 싶은데 개미랑 같이 먹고 싶지 않으니까 개미들을 겁줘서 이제 팔게 만드려는 수법이 아닌가 싶네요.

고동색 선이 스윙라인 상한선입니다

게다가 오늘, 6/24일 동종업계 종목인 대원전선이 크게 튀었다가 내렸고, 대한전선 가격도 살짝 상승하면서 도지를 만들었습니다. 주변 상황이 나쁘진 않네요.

5. 향후 대응

그래서 세력이 가격을 내렸는데 이제부터 개미는 어떻게 할까요? 저는 일단 지켜보다가 세력이 다시 급등을 시킬지 횡보를 시킬지 '소액씩 모아가면서' 대응하려 합니다.

지금 가격대는 제가 갖고 있는 스윙 기본 라인의 상한선에 붙어있는데요. 이 선 위에 있는 종목들은 다시 한번은 튀거나 세력들이 좀 갖고 놀, 위로 올릴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20일선에 6월24일 가격이 딱 붙었네요? 음.. 거의 세력의 본절가 근처에 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횡보는 세력만이 시킬 수 있습니다'. 세력이 들어와 있다면 저는 세력에게 기생하는 기생충이 되고 싶네요.

이 선을 중심으로 대한전선 주가가 Up Down하면서 횡보를 한다면 저는 계속해서 내릴 때마다 분할매수를 해볼생각입니다. 비중은 너무 많이 잡지 말고요. 사자마자 바로 가는 그런 고마운 종목들은 거의 없으니까 소액부터 모아가는 게 현실적이죠.

그리고 손절선을 잡아야겠죠. 손절선은 기존에 상한선 부근에서 오르락내리락 했을 때 내렸던 부근(2,800원)으로 잡고, 만약 2,800원을 깨버린다면 그때는 손절하고 다시 상황을 보려고 합니다.

따라서 최종 결론은,

1. 3,000원 부근이 대한전선 주가에 있어서 세력의 매집원가일 가능성이 높다.

2. 3,000원을 크게 깨는, 거래량 실린 장대음봉이 나오지 않고 횡보한다면, 이전 횡보 시 최하 가격 수준이었던 2,850원을 손절가로 잡고 대응한다. (자동감시 매도를 건다)

3. 횡보하면 3,000원~2,850원 사이에서 최대한 낮은 가격대에 분할 매집. 2,850을 깨면 손절

4. 가격이 급등하면 어쩔 수 없으니 적당히 익절

애플 제품 상시 기획전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애플 제품 상시 기획전

늘 말하는 결론이지만 다시 한 번 더 반복합니다.

우리, 개인 투자자들은 '세력의 기생충'이 되어야 한다.

세력의 움직임을 읽고 그들과 동행해서 가능한 선에서 최대/최선의 이익을 얻은 다음 다음 번에 기생할 다른 종목을 찾으면 된다. 괜히 크게 먹어보겠다고, 세력을 이겨 먹겠다고, 내가 주식 잘한다고 까불어 봤자 세력의 먹잇감이 될 뿐이다.

외국인, 국내의 큰 투자회사, 펀드 등 세력과 비교해서 말 그대로 개미 눈물만큼의 자금을 갖고 있는 개미들은 그저 세력과 같이, 적당히 그리고 꾸준히 이익을 얻으면 된다. 그러면서 복리효과로 점점 자본금과 이익을 늘려간다면, 기생충은 언젠가 기생수가 되어 있을 것이다.

기생수가 되는 그 날까지.

※이 글은 저의 관심종목들의 분석 내용 및 개인적인 대응안으로, 매수 및 투자권유가 아닙니다.

따라서 저는 여러분들의 투자 결과에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투자는 스스로 공부하고 책임지는 자세로 해야 최선의 결과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