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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투자 이야기/앱테크 이야기

1월의 앱테크 수입을 공개합니다

by 주식 기생수 우치나 202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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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1월에 제가 앱테크로 벌어들인 수익을 공개합니다.

 

아직 앱테크라는 것은 저에게도 잘 모르는 미지의 세계입니다.

따라서 최대한 수익이 높다고 생각되는 앱테크 위주로 한 번 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1월 총수익은 191,803원입니다.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금융권 앱테크(은행, 증권사 앱 깔고 계좌 개설)
  - 키움증권 해외계좌 : 40달러 = 약 44,000원
  - 키움증권 국내계좌 : 4만원
  - 케이뱅크 : 10,059원

  => 역시 가장 보상이 큰 앱테크는 금융권 쪽이네요. 특히증권사나 은행 계좌 개설 이벤트에 참여하면 보상도 크고(약 5천`~4만원), 게다가 현금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키움증권인데요. 마케팅비를 크게 썼네요.^^ 해외 계좌 개설만하면 4만4천원씩 주는 앱테크는 처음이네요. 물론 증권사 계좌는 그 돈으로 거래를 해야 되고, 거래 안 하고 가만히 놔두면 3개월 지난 후에나 찾을 수 있긴 하지만 충분히 해 볼만한 앱테크죠. 그냥 3개월 뒤에 찾으면 되니까요. 당장 4만 원 급한 거 아니잖아요? 주식투자는 위험이 높은 리스크 소득이기 때문에 꼭 하라고 권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후후 x 케이뱅크 이벤트에 참여해서 1만원만 받는 것도 좋은 앱테크죠. 은행 계좌개설 앱테크는 수입으로 주식투자를 하라는 조건도 붙지 않습니다.

 

  왜 1번으로 금융권 앱테크를 뒀냐고 하면 가장 수익이 높기 때문입니다. 여러 앱테크 글들을 보면 '매일 1년간 해서 치킨값 벌었다'거나 '앱 10개를 매일 5분씩 해서 3만원 벌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금융권 앱테크는 5분만에 치킨값 벌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 돈과 시간이 부족한데 단위 시간에 최대한 많은 수익을 올려야 겠죠?

 

2. 은행권 플랫폼앱(사람들을 끌어들여서 광고, 제품홍보 등을 하는 앱)

 - 하나멤버스 : 565원 
 - 신한페이판 : 2,095원
 - 리브메이트: 114원

  => 은행권 플랫폼앱들의 수익은 뭐 몇 백원 버는 수준이네요. 출석체크나 퀴즈를 해서 몇원 ~ 몇십원 버는 수준입니다. 신한페이판의 수입이 2천원을 넘은 건 운좋게 2천 포인트가 나와서 그렇습니다. 그냥 이런 은행앱의 로또 같은 느낌? 이게 가끔이라도 은행 플랫폼앱을 이용하는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앱들의 최대 장점은 포인트 : 현금 교환비가 일대일이라는 거고 단점은 보상이 정말 작다는 거죠. 그렇다 보니 현타가 오고 하기 싫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꾸준히 하다 보면 1월 달 페이판처럼 갑자기 2,000원짜리 리워드가 나올 수 있어서 큰 기대 없이 그냥 다른 일 하는 도중에 생각났을 때 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3. 번역앱
- 플리토 : 23,800원

  => 제가 주력으로 하는 앱테크인 플리토입니다. 번역도 하고, 외국어 감도 유지하고, 돈도 번다는 건 강점이지만, 교환비가 1 대 0.7(10포인트 벌면 7원 정도가 현금으로 환급됩니다)에 불과하고 외국어 능력을 쓰는 것 대비 너무 작은 보상입니다. 그래서 다른 일 하면서, 운전 중 신호대기 하다가 잠깐씩 하는 정도로 사용 중입니다.

 

4. 틱톡
 - 수입 : 46,700원

- 추천코드: E0161291

- https://vt.tiktok.com/ZSoeMh5v/

  => 1월달에 제가 가장 메인으로 사용한 앱이네요. 틱톡에서 예상 외로 많은 수익을 올린 이유는 친구초대를 하면 5천원 씩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코드로 제 친구가 가입을 하게 되면 친구도 저도 5천원씩 벌 수 있습니다.

 

 

 그 외에 틱톡의 미션 3가지(페이지 공유, 10초 이상 동영상 업로드, 20분간 동영상 보기)를 하면 하루에 1,310원의 수익이 나오고 한 달에 39,300원이 되죠. 한 달만에 치킨 2마리 값이 나오네요.

 

 매일의 수익이 기존의 1,400원에서 1,310원으로 줄긴 했는데 그래도 가장 수익이 높은 앱테크입니다. 금융권 이벤트는 일회성이지만 틱톡은 매일 할 수 있다는 게 또 다른 장점이기도 하죠. 현금 교환비도 거의 1대1이고요.

 

 여러분들도 위, 아래의 코드로 가입하시고 주변 친구, 가족에게 자신의 코드로 앱가입을 시켜 보세요. 유튜브 등에는 100만원 이상 벌었다는 분도 있더라고요.

 

- 추천코드: E0161291

- https://vt.tiktok.com/ZSoeMh5v/

 

5. 네이버

 - 네이버 페이 : 17,720원
 - 네이버 웹툰 쿠키 : 3,100원
 - 네이버 페이백 : 2,500원

 => 네이버는 네이버 플러스 가입을 해서 1만원의 페이 리워드를 얻은 게 컸습니다. 저는 앱툰을 많이 봐서 플러스 가입하면 웹툰 쿠키가 매월 49개 나오기 때문에 최소 본전이라 생각해서 가입했네요. 이제는 네이버도 금융기관이나 다름없고 기존의 비지니스 뿐 아니라 은행권 앱들과 같은 마케팅을 하는 중이라서 앱테크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6. 여론조사앱 패널파워
  - 1,150원

  => 시도는 했는데 여론조사가 매일 있지 않고 수익도 건 당 몇십원~몇백원 수준입니다. 간혹 몇천원 짜리도 있는데 조사 조건이 맞아야 합니다.

 

7. 결론

  확실히 앱테크로 십만원 대 수익을 올리는 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무조건 보상이 큰 거 위주로만 계속 해보려고 합니다. 하루에 5~60개 앱에 출석체크하면서 대응할 자신은 없네요. 차라리 배달 한 건 더 하는 게 저에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이제 곧 자동차 보험 만기일이 다가오는데 그러면 보험사들의 조건을 확인만 하고 5천원 ~ 8천원씩 보상을 받아야겠죠. 나중에 또 쓰겠지만 정말 여러 플랫폼을 조사해보고 난 다음에 이제 진행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각 회사들도 사람 많이 모이는 플랫폼에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2월부터는 경품 응모하는 그런 앱을 찾아서 해 볼 예정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번 주에 중고 책을 다섯 권 팔았는데 약 13,000원 정도 벌었거든요. 안보는 책 팔아서 버는 금액이 결코 낮지 않죠? 그래서 경품 응모 사이트에서 계속 응모해 보고 만약 경품을 받으면 그걸 다시 중고나라나 당근마켓에 팔아보려고요. 저는 농구화나, 책, 기타 중고물품을 중고시장에서 진짜 많이 사고팔아 왔기 때문에 충분히 해 볼 만한 머니파이프리인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앞으로 해보고 또 결과 공개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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