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사는 이야기/생활 정보통

언더아머 마스크 내돈내산 사용 후기

by 주식 기생수 우치나 2021. 8. 15.
728x90
반응형

오늘은 언더아머 마스크 내돈내산 후기로 이야기해 볼게요.

 


사실은 언더아머 마스크를 착용한 지는 좀 되었는데요.
코로나가 창궐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활동이 지금보다는 자유로웠지만 마스크는 꼭 써야 했던 그 때부터 착용했었죠.
농구하러 가니까 동료가 쓰는 언더아머 마스크가 멋있어서 저도 사고 싶어 지더라고요.

 


물론 외관이 멋있긴 하지만 외관만 보고 산 건 절대 아니고요.^^;
그리고 액체저항성이라고 해야 되나요? 제가 이 '언더아머 마스크를 사야지'라고 느꼈던 이유는 일반 마스크들 보다 훨씬 더 두툼하게 나왔기 때문이에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상세 정보로 이동합니다."

 

 

 

 

 

 


처음에는 약국에서 파는 마스크를 하고 다녔는데, 오래 쓰다보면 귀가 아프더라고요.
다들 그런 경험 있으시죠?

그래서 다른 대안으로 되게 얇은, 그리고 귀걸이가 봉 형태가 아닌 면으로 되어 있는 그런 마스크를 쓰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제가 재채기를 하니까 그 때 나오는 침이 마스크를 뚫고 튀어나온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얇은 마스크는 평범한 마스크 대비해서 뒤에 거는 귀걸이 면이 넓으니까 귀 뒷쪽이 덜 아픈 장점은 있는데 방역하는 의미에서 다른 사람의 비말을 막아주는 능력이 상당히 떨어지지 않나...? 싶더군요.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이 마스크를 안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생각한 게 언더아머 마스크. 때마침 동료가 쓰던 걸 봐서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한 거죠. 이렇게 보시다시피 굉장히 뒷면이 두툼하죠.

 

 

 

 

 


게다가 요즘은 2만9천원에서 2만300원까지 가격이 많이 떨어졌네요.

 



두구두구두구.... 네 물건이 왔습니다. 제가 내돈내산이라고 말씀 드렸죠?


언박싱을 하면 이렇게 파우치도 같이 오고. 안에 있는 종이를 꺼내 보면은 사용 설명서도 있습니다.

 


그리고 파우치도 있는데요. 세탁할 때 손 빨래 하는게 좀 귀찮으니까 이 같이 오는 주머니, 파우치에 마스크를 넣고 세탁기에 돌리면 손빨래하는 번거로움은 피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보풀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쓰다 보면은 계속 생기네요. 파우치에 넣고 세탁기 돌리는 것 보다 확실히 손빨래 하는 게 마스크에 손상이 덜 가는 거 같아요.

 

 

 

 

 

 



그리고 사이즈!!
내가 사려고 하는데 사이즈는 어떤 게 좋을 지 고민되시죠??

사이즈는 미디엄 라지 정도가 남자에게 딱 맞는 거 같아요. 제가 어디가서 얼굴 작다, 머리 작다는 소리는 들은 적이 없는, 오히려 크다는 얘기는 많이 들은 사람인데요.^^;;; 미디엄 라지 쓰니까 딱 맞았습니다. 머리 큰 제가 딱 맞으니까 평범하신 남자분들은 미디엄 라지가 딱 적당한 사이즈인 거 같네요.

본인이 정말 머리가 크다고 생각하시는 남자분은 ​미디움 라지에서 2단계를 키운 엑스라지 더블엑스라지로 사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제가 본 사이즈들 중에서 제일 큰 사이즈의 마스크입니다.

 

 

 

 

 

 



자, 그럼 언더아머 마스크 끼고 운동을 하면 느낌이 어떨지 알려 드릴게요.

운동을 할 때는 이 마스크가 두껍다 보니까 유산소 운동할 때는 좀 답답한 면이 있긴 합니다. 계속 빡세게 뛸 때는 좀 숨쉬기 답답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농구 할 때 주변에 사람 없을 때마다 한 번씩 마스크를 앞으로 당겨서 숨쉬기 좀 했습니다. 오히려 저는 일상생활에서 더 쓰기 좋더라고요.

근데 농구 같이 빡센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면 진짜 숨을 격하게 쉬어야 되는데 이거는 평범한 마스크를 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유산소 운동 시 답답함은 그냥 다른 마스크나 언더아머 마스크나 다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오히려 좀 덜 격렬한 유산소 운동이나 무산소 웨이트 트레이닝 할 때는 참 좋았습니다. 일단 귀 뒷부분이 덜 아프고, 착용감이 아주 편안하기 때문이죠. 그러면서 패션도 살릴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조금 납득이 안 가는게 언더아머 로고가 아래로 가게 해서 착용 하더라고요. 저는 오히려 이것보다는 로고를 위로해서 착용 하는게 더 편하던데 그러니까 코에도 확실하게 걸려 주고요.

 


아 물론 로고를 아래로 해서 한 다음에 내 코에 걸리는 부분을 좀 이렇게 손가락으로 찝어 주면 코에서 고정이 되니까 뭐 나쁘지는 않은데 처음에는 이게 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왜 굳이 이렇게까지 밑으로 하지?" 이런 생각이 좀 들었네요.

 



네, 언더아머 마스크의 사용 후기를 정리해 볼게요.

 


<< 언더아머 사용 후기 정리 >>

1. 착용감이 편하다.
2. 귀 뒷부분이 안아프다.
3. 소재가 두터워서 비말 뚫고 들어오기 어렵다.
4. 멋있어서 패션용으로 좋다.
5. 격한 유산소 운동할 때는 다른 마스크랑 비슷하다.

 



​지금 코로나 때문에 이제는 무조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되는 시대죠. 그러니까 코로나가 정말 쉽게는 안 끝나겠구나 하라고 느끼는게 ​이미 백신이 개발됬는데도 여전히 람다 변이, 세 번째인가 그렇죠? 이 변이 바이러스가 나오면서
백신을 뚫고 감염시키는 그런 현상까지 보이고 있으면서 코로나가 끝나지 않는 상황이네요.

이스라엘처럼 국민 접종률이 엄청 높은 나라에도 다시 코로나 감염자 숫자가 늘고 있다라는 뉴스를 보니까 이대로라면 정말 쉽게 코로나가 없어지지 않고 위드 코로나, 코로나와 같이 살 수 밖에 없는 그런시대가 와 버린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네 진짜 코로나가 쉽게 낫지를 않아 가지고 참 힘든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서 너무 우리는 일단 살아야 되고 돈을 벌어야 겠죠. 그래도 조금 더 좋은 마스크를 끼고 버틴 것도 하나의 대안이 아닌가 싶네요 어서 빨리 우리에게 일상이 돌아오기만을 일뿐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안사셔도 되니까 편안하게 둘러만 봐 주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