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좋아하는 열혈강호 674화의 업데이트 일정을 공유합니다. 4월 1일 월요일 오후에 업데이트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1. 열혈강호 674화 리뷰
요즘 열혈강호는 무협 장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왜냐면 자하마신의 모습이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하마신의 모습은 거의 외계인 수준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설정이 너무 지나친 것 같아요. 읽으면서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자하마신은 마치 분신처럼 사람이 아니었어요. 어떤 만화던지 판타지적인 요소가 포함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건 너무한 것 같아요.
결국 묵령, 신지의 확고한 2인자는 사라졌습니다. 후계자 전투 때부터 그랬듯이 묵령은 실력 면에서 한상우보다 강했고, 최후의 전투 내용을 보면 다른 상황이었다면, 혹은 복수전 혹은 장기전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지만, 영리한 방법으로 승리를 택한 묵령은 천하의 최강자 자하마신마저 제압했다고 볼 만하죠. 그런 강자도 자하마신의 교활함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2. 열혈강호 675화 예상
얼마 전 기사에서 묵령에게 얻어맞고 쓰러진 자하마신이 다시 깨어나거나 그 영혼이 유세하에게 갈 것을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묵령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함으로써 그때에 비해 유세하로 전향할 수 있는 적절한 조건이 마련되었다고 믿습니다. 예를 들어 단전에서 끓어오르는 묵령의 기운에도 지금은 오열하고 있는 한상우의 몸은 산산조각이 나고, 머리에 붙어 죽을 위기에 처했던 자하마신 신의 영은 마침내 오랫동안 준비해 온 유세하의 몸으로 옮겨집니다.
한비광이 아직 마력을 완전히 고치지 못했고, 무엇이 그를 괴물로 만들었는지를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던 떡밥은 완전히 해결될 위기에 처했을 수도 있습니다. 한상우의 몸이 악인보다 덜 매력적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무예와 위신은 한비광과 그의 친구들 모두가 뛰어다니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과정에서 한때 흠모를 했던 사형의 변화로 고통 받고 있는 담화린의 슬픔이 어느 정도 차지할 것 같습니다. 만우절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그리고 마령검은 사람을 죽이는 역할과 에너지 공급의 역할이 투트랙으로 운영되도록 설정된 것 같은데요?
그리고 사음민이는 이건 기회라고 확신하는 것 같고 그리고 처음부터 그런 못된 놈은 고칠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저기를 봐도 사음민은 죽일 놈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사음민이 천마신군과 비등하게 싸우면서 나머지 팔대기보 시전자들이 눈뜨고 힘을 합치고 사음민과 자하마신을 타도하는 스토리 마무리로 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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