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 공모주 청약 개요 : 목표가 안내 및 전망 공유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년 7월 공모주인 에스디바이오센서 관련 청약 일정과 간단한 기업분석 내용을 공유 드립니다. 

어려운 주식이지만 조금이라도 분석하게 되면 승률과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다들 성투하시는데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빌어 봅니다.    

 

 

 

 

 

1. 에스디바이오센서 상장 개요   

 

 코로나 최대 수혜기업 중에 하나인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상장을 추진합니다.  최근 델타 변이로 1천명이 넘는 확진자 수가 나오는 걸 보면 시기를 잘 잡은 것 같네요.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코로나의 최대 수혜기업이니니까요.   

 

 

 

 

 안그래도 공모주 열풍인데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그 열풍에 불을 더 지필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에스디(SD)바이오센서가 신속항원진단 키트 세계 1위 기업인데 상장을 한다고 하니, 에스디바이오센서 청약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1,000명대로 치솟으며 4차 유행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진단키트로 크게 성공한 기업의 상장(IPO)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이죠.  

 

 SD바이오센서는 7월7일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5만2000원으로 확정했고 7월 8일과 9일에 걸쳐 공모청약을 진행 중입니다.    

 

 

2. 에스디바이오센서 공모 청약 개요 

 

  1) 총 공모주식 수 : 1006만230주
  2) 주당 공모가 : 5만2000원
  3) 공모 예정 금액 : 4조6076억원~5조6035억원
  4) 청약 일정 : 2021년 7월 8일 ~ 7월 9일, 오전 10시 ~ 오후 4시 
  5) 상장 대표 주관사 : NH, 한투, 삼성, KB 
  6) 중복청약 : 가능 
  7) 균등청약 증거금 : 260,000원(공모가 52,000원 x 5장, 10장을 청약할 때 증거금은 5장만 입금하기 때문) 
  8) 최대 청약 증거금 : 104만원 (26만원 x 4곳의 증권사에 모두 청약)  
  9) 환불일자 : 7월13일 
  10) 상장일자 : 7월16일  

 

 

3. 에스디바이오센서 기업 개요  

 

 토털 현장진단 플랫폼을 갖춘 글로벌 체외진단 제조기업입니다  면역진단, 자가혈당 측정 시스템, 신속진단, 분자진단을 연구 개발하며, 콜레스테롤 분석기, 혈당측정기 등 진단키트를 전 세계에 공급 중입니다.   최근 코로나 진단키트의 판매량이 급증했고, 그와 더불어 급격한 매출 성장을 이뤄낸 회사죠. 어떻게 보면 코로나 수혜주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4. 목표 주가

  약 6만7천원 ~ 7만원 

 

  최근 델타 바이러스 이슈가 있기 때문에 균등청약을 하면 무난하게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게다가 첫날 경쟁률이 나쁘지 않게 나왔고, 공모주 전문 유튜브에서도 충분히 좋은 점수를 줬기 때문에 목표가까지 못가더라도 충분히 상장 초에 판다면 익절은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출처 : 유튜브 공모주 한 잔

 

5. 공모주를 하는 이유

  자, 다시 한 번 공모주를 왜 하는지?, 왜 공모주가 열풍인지?를 짚어보고 넘어가시죠.     

 

 1) 아파트 청약처럼 싼 가격에 괜찮은 주식을 구매 가능    

  

 2) 그리고 단기간 내에 공모가(청약으로 산 금액)와 시초가(상장된 당일의 금액)의 차액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음

 

  상장 당일 주식 시장이 시작되기 전에 공모 청약을 못받은 투자자들은 장전 시간 외 매수 주문이나 시장가 매수 주문을, 청약에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시장이 시작된 시기에 매도 주문을 넣는데 이 과정에서 공모가 이상의 시초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프앤가이드가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올해 상장된 59개 업체 중 상장 당일 시초가가 공모가를 넘어선 종목은 43개에 달했다고 하네요.   

  

 3) 즉 공모주는 손실 보다 이익을 올릴 가능성이 높은 투자, 매매

  즉, SKIET나 SK바이오사이언스, 카카오게임즈 같은 초대형 우량주(공모주 치고는)에 한두 장만이라도 청약에 성공한다면 '안전하게'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우리, 개인 투자자들은 '세력의 기생충'이 되어야 한다.
 
세력의 움직임을 읽고 그들과 동행해서 가능한 선에서 최대/최선의 이익을 얻은 다음 다음 번에 기생할 다른 종목을 찾으면 된다. 괜히 크게 먹어보겠다고, 세력을 이겨 먹겠다고, 내가 주식 잘한다고 까불어 봤자 세력의 먹잇감이 될 뿐이다. 

 외국인, 국내의 큰 투자회사, 펀드 등 세력과 비교해서 말 그대로 개미 눈물만큼의 자금을 갖고 있는 개미들은 그저 세력과 같이, 적당히 그리고 꾸준히 이익을 얻으면 된다. 그러면서 복리효과로 점점 자본금과 이익을 늘려간다면, 기생충은 언젠가 기생수가 되어 있을 것이다.

 기생수가 되는 그 날까지.

 

 

※이 글은 매수 및 투자권유가 아닙니다. 따라서 저는 여러분들의 투자 결과에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투자는 스스로 공부하고 책임지는 자세로 해야 최선의 결과가 나옵니다.